본문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넷포 로그인
Login With Facebook페이스북으로 넷포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지원합니다.
기존 회원이 아니신 분은 회원가입과 로그인까지 원클릭으로 이루어집니다.
페이스북 연동시 준회원을 거치지 않고 정회원으로 바로 등업됩니다.

** 잠깐! 질문하기전 정회원 등업글은 문의하지마세요. 하루에 2회 등업처리하고 있습니다. **
등업관련 질문은 질문하기 전에 등업방법 안내를 읽어주세요. 가입한지 오래되었어도 정회원이 안되었다면 등업조건이 만족하지 않는것입니다.

고객센터 - 문의 / 신고
크게 작게 인쇄

아름다운시

*마음을 울리는 사랑 글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있는 것을...
이 못은 당신이 잘못할 때마다
하나씩 박았던 못입니다."

나무에는 크고 작은 못이 수 없이
박혀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남편은 아내 몰래
나무를 안고 울었습니다

그 후 부터 남편은 변했습니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며 아꼈습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을 불렀습니다.

"여보! 이제는 끝났어요.
당신이 고마울 때마다 못을 하나씩 뺏더니
이제는 하나도 없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아직도 멀었소, 못은 없어졌지만
못자국은 남아 있지 않소?"


아내는 남편을 부둥켜 안고서
고마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름다운강산님의 다른 글 (글삭제 비율 : 0%)
[모든 글 보기]
코멘트 0
클릭시 새로고침
문의 / 신고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텍스트 net4ts 04-15 -
 공지  텍스트 net4ts 08-26 -
1784 비밀글 ******* 12-21 2
1783 텍스트 콩이에여 12-08 51
1782 비밀글 ******* 12-07 1
1781 비밀글 ******* 12-03 11
1780 비밀글 ******* 12-03 6
1779 비밀글 ******* 12-03 6
1778 비밀글 ******* 11-30 2
1777 비밀글 ******* 11-26 2
1776 비밀글 ******* 11-22 4
1775 텍스트 HeeJinE 11-21 85
1774 텍스트 안규영 11-19 79
1773 비밀글 ******* 11-19 6
1772 텍스트 진이어쓰 11-19 85
1771 텍스트 doan 11-17 65
1770 비밀글 ******* 11-14 4
 맨앞이전12345678910
문의 / 신고 검색

댓글을 등록중입니다.